고운맘카드는 신한카드와 국민카드 중 선택해 발급받을 수 있다. 전월 결제 실적에 따라 출산 준비물과 육아용품은 물론 대형마트나 놀이동산 할인 등의 부가 혜택도 제공된다.
병원의 경우 둘다 종합병원, 일반병원, 약국, 치과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. 신한카드는 10%, 국민카드는 10만원 이상 결제시 10%, 10만원 미만은 5% 할인된다. 어린이집, 학습지 등 유아교육기관에서도 신한카드는 10%, 국민카드는 5% 할인받을 수 있다. 대형마트와 오픈마켓에서 둘다 5% 할인이 가능하지만 신한카드는 월 2회로 제한된다.
할인율만 보면 신한카드가 높지만 할인한도 책정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무조건 신한카드가 유리하다고 볼 수는 없다. 신한카드는 통합할인한도와 할인률은 높으나 육아·쇼핑 등 서비스별 한도에도 전월 실적에 따른 한도가 있다. 국민카드는 통합할인 한도는 낮지만 전월 실적에 따른 서비스별 한도가 따로 없다. 롯데·신세계·현대 등 주요 백화점에서도 5% 할인이 가능하고, 제휴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신한카드보다 많다는 장점이 있다.
부가 할인 서비스 등이 다른 만큼 각 사이트에서 꼼꼼하게 따져본 뒤 자신의 소비습관 등을 고려해 유리한 카드를 선택하는 게 좋다.
신한은행의 임산부 전용상품인 '신한 아기플러스 적금'은 태명으로 예금명을 직접 지정할 수 있고, 1년 만기 최고 3.6%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.
신한은행 제공
◆우대금리 제공하는 임산부 전용 적금
임산부들에게 금리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임산부 전용 적금은 아이 태명으로 '○○○ 첫 적금' 등 자신만의 예금명 지정도 가능하다.
신한은행의 '신한 아기플러스 적금'은 1년 만기로 기본금리는 연3.3%다. 신한고운맘카드 결제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지정할 경우 0.2%포인트, 인터넷뱅킹으로 가입시 0.1%포인트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3.6%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. 태아 포함 3자녀 이상 고객과 결혼이주여성의 경우 임신기간 10개월 이후 중도해지시 약정이율을 제공하고, 자녀 명의로 '신한 키즈플러스 적금'을 가입하면 금리 우대를 받을 수 있다.
국민은행의 'KB행복맘적금'은 최대 0.9%포인트의 추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. 국민카드의 고운맘신용카드를 갖고 있으면 0.3%포인트, 자녀 수에 따라 최대 0.5%포인트, 출산시 0.1%포인트가 제공된다. 기본금리는 6∼12개월 미만 2.6%, 12∼24개월 미만 3.3%, 24∼36개월 미만 3.6%다. 출산예정일 및 아이의 기념일 등을 고려해 자유롭게 만기일을 정할 수 있다. KB생명 임산부 보험서비스 무료가입 서비스도 제공한다.
이밖에 하나은행의 '하나 행복출산 적금'은 6∼12개월 미만 2.5%, 12∼24개월 미만 3.1%, 24∼36개월 미만 3.4%, 36개월 3.8%의 기본금리가 제공되고, 임신시(가입후 임신 포함) 0.2%, 자녀출산시 최고 0.3%, 월 3만원 이상 자동이체시 0.1% 우대금리를 지급한다. 자녀출산 및 백일 등으로 인한 중도해지가 가능하고 라임사이버문화센터에서 제공하는 어학·요리 등의 교육 콘텐츠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.
김유나 기자 yoo@segye.com
[Segye.com 인기뉴스]
ⓒ 세상을 보는 눈, 글로벌 미디어세계일보 & Segye.com
고운맘카드는 신한카드와 국민카드 중 선택해 발급받을 수 있다. 전월 결제 실적에 따라 출산 준비물과 육아용품은 물론 대형마트나 놀이동산 할인 등의 부가 혜택도 제공된다.
병원의 경우 둘다 종합병원, 일반병원, 약국, 치과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. 신한카드는 10%, 국민카드는 10만원 이상 결제시 10%, 10만원 미만은 5% 할인된다. 어린이집, 학습지 등 유아교육기관에서도 신한카드는 10%, 국민카드는 5% 할인받을 수 있다. 대형마트와 오픈마켓에서 둘다 5% 할인이 가능하지만 신한카드는 월 2회로 제한된다.
할인율만 보면 신한카드가 높지만 할인한도 책정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무조건 신한카드가 유리하다고 볼 수는 없다. 신한카드는 통합할인한도와 할인률은 높으나 육아·쇼핑 등 서비스별 한도에도 전월 실적에 따른 한도가 있다. 국민카드는 통합할인 한도는 낮지만 전월 실적에 따른 서비스별 한도가 따로 없다. 롯데·신세계·현대 등 주요 백화점에서도 5% 할인이 가능하고, 제휴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신한카드보다 많다는 장점이 있다.
부가 할인 서비스 등이 다른 만큼 각 사이트에서 꼼꼼하게 따져본 뒤 자신의 소비습관 등을 고려해 유리한 카드를 선택하는 게 좋다.
신한은행의 임산부 전용상품인 '신한 아기플러스 적금'은 태명으로 예금명을 직접 지정할 수 있고, 1년 만기 최고 3.6%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. 신한은행 제공 |
임산부들에게 금리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임산부 전용 적금은 아이 태명으로 '○○○ 첫 적금' 등 자신만의 예금명 지정도 가능하다.
신한은행의 '신한 아기플러스 적금'은 1년 만기로 기본금리는 연3.3%다. 신한고운맘카드 결제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지정할 경우 0.2%포인트, 인터넷뱅킹으로 가입시 0.1%포인트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3.6%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. 태아 포함 3자녀 이상 고객과 결혼이주여성의 경우 임신기간 10개월 이후 중도해지시 약정이율을 제공하고, 자녀 명의로 '신한 키즈플러스 적금'을 가입하면 금리 우대를 받을 수 있다.
국민은행의 'KB행복맘적금'은 최대 0.9%포인트의 추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. 국민카드의 고운맘신용카드를 갖고 있으면 0.3%포인트, 자녀 수에 따라 최대 0.5%포인트, 출산시 0.1%포인트가 제공된다. 기본금리는 6∼12개월 미만 2.6%, 12∼24개월 미만 3.3%, 24∼36개월 미만 3.6%다. 출산예정일 및 아이의 기념일 등을 고려해 자유롭게 만기일을 정할 수 있다. KB생명 임산부 보험서비스 무료가입 서비스도 제공한다.
이밖에 하나은행의 '하나 행복출산 적금'은 6∼12개월 미만 2.5%, 12∼24개월 미만 3.1%, 24∼36개월 미만 3.4%, 36개월 3.8%의 기본금리가 제공되고, 임신시(가입후 임신 포함) 0.2%, 자녀출산시 최고 0.3%, 월 3만원 이상 자동이체시 0.1% 우대금리를 지급한다. 자녀출산 및 백일 등으로 인한 중도해지가 가능하고 라임사이버문화센터에서 제공하는 어학·요리 등의 교육 콘텐츠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.
김유나 기자 yoo@segye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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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아이 첫 재테크, 뱃속부터 시작하자
스포츠서울 황진희 입력 2012.05.17 10:25 수정 2012.05.17 12:56
[온가족이 행복한 금융상품] 국민은행/KB행복맘적금
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.05.18 18:3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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